'신재생에너지의 허구와 탈원전 실체' 정책토론회
'신재생에너지의 허구와 탈원전 실체' 정책토론회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9.12.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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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의원, 20일 울산가족문화센터 대연회실
박맹우 의원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박맹우 국회의원(울산 남구을)은 20일 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의 허구와 탈원전의 실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임기의 반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국가 자해행위와 다름없는 탈원전 및 신재생 확대 정책에 대한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각계각층의 우려가 빗발침에 따라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맹우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학계를 대표해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반치범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참석한다.

이밖에 언론계, 원전 관련 산업계, 한수원 노조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맹우 의원은 "탈원전 기조가 환경보호에 부합한다는 그릇된 인식과 재생에너지가 환경적일 것이라는 허황된 이미지 등이 에너지에 대한 국민인식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탈원전의 실체와 신재생에너지의 허구에 대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 좌표를 잃어버린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당면과제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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