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울산시의원,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
백운찬 울산시의원,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1.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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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17일 의회 2층 백운찬 의원 연구실에서 울산관내 특수학교 협의회 회장 및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17일 의회 2층 백운찬 의원 연구실에서 울산관내 특수학교(태연학교, 행복학교, 혜인학교, 메아리학교) 협의회 회장 및 학부모 대표를 초청해 '울산 관내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백 의원은 "특수학교 협의회를 설립해 특수학교 사이의 차별 해소와 인식개선 향상을 선도해 준 특수학교 학부모 협의회 회장 및 대표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의견을 주셨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협의회 회장 및 학부모 대표는 "올해 지원예정인 VR 스포츠실 설치사업에 특수학교가 배정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에서 노력해 달라”며 "현재 VR제공프로그램이 특수 아이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나라장터 외에 개발 중인 프로그램 중 사회성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운 VR에 추가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또 울산메아리학교 옆 갓안앞천 옆길 안전시설물 설치와 이화초·중 어린이보호구역 설치, 울산 특수교육지원센터 활용도 요청, 중구보건소 댄스교실 지원 대상 완화 등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요청한 사안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해 현장의 복지수요가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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