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정갑윤 의원, 설맞이 민심 행보
한국당 정갑윤 의원, 설맞이 민심 행보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1.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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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일까지 중구 관내 전통시장 찾아 나서
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은 태화시장)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중구 다운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 방문에는 같은 당 소속인 중구의회 김기환·권태호·노세영·박경흠·박채연 구의원 등이 함께 했다.

앞서 정 의원은 20일 역전시장·태화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정 의원의 전통시장 설맞이 민심 청취는 23일까지 나흘 간 이어진다.

22일 학성새벽시장과 신중앙·중앙전통·옥골시장, 23일 새벽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후 울산역에서 명절 귀성 인사에 나선다.

23일 오후에는 선우시장과 병영·서동시장을 끝으로 릴레이 전통시장 방문을 마친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파탄으로 소상공인과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극심한데도 정부와 집권여당은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고사 직전인 소상공인과 영세 상인들의 생존을 위해 정부가 근본적인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면서 "찾아주시는 주민들과 맞이하시는 전통시장 상인 분들에게 큰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경제, 지역 발전을 자유한국당이 꼭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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