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주 3회 이상 돼지고기 제공 및 매장 할인행사도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농협울산유통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인해 소비부진과 시세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유통센터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가 안정될 때까지 식당메뉴로 돼지고기 요리를 주 3회이상 제공한다. 또한 농협유통센터 매장에서도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우익 지사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 심리위축 및 가격하락에 따른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커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와 소비활성화로 양돈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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