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수산물 유통 지원사업 3월 4일까지 신청
북구, 수산물 유통 지원사업 3월 4일까지 신청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2.24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산물 포장용기와 건조시설 사업비 5800만원
울산 북구청
울산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돌미역, 멸치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에 대한 유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면허·허가·신고 등을 득하고 미역, 멸치 등을 생산 및 가공하는 지역 내 어촌계와 법인, 어업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

올해 수산물 유통 지원사업 품목은 수산물 포장용기와 건조시설로, 총 사업비는 5800만원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수산물 포장 및 가공 현대화로 가공·유통 체계 개선과 인건비를 절감해 어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산물 유통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농수산과 전화(241-8092) 또는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