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천상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궤도'
울산 울주군 천상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궤도'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3.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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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에정... 1900세대 5000여 명 수용
천상지구(조감도)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주군은 천상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천상지구는 지난 2018년 8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돼 사업시행자 지정 및 조합설립인가,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을 거쳤다.

군은 최근 조합 측이 심의 결과를 반영한 실시계획인가서를 제출해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실시계획 인가를 해 준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천상지구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부지 내 지장물 보상, 문화재조사 등을 거쳐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

총 사업비 560억 원이 투입되는 천상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900세대에 4979명 수용 규모다.

군 관계자는 "천상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천상리 일대 기반시설 확충과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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