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LNG 이중연료추진 자동차 운반선' 적합성을 검증하는 기본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 인증받았다.
한국선급으로 부터 인증을 받은 선박은 2척으로 각각 자동차 7천대, 8100대를 적재할 수 있다.
누출 우려가 없는 타입-C 독립형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 2개를 탑재해 LNG와 기름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DF) 시스템을 채택했다.
위험도 분석 기법을 통해 자동차 배기가스와 LNG 연료가스를 안전하게 차단·통제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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