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24번째 확진자 발생
울산서 24번째 확진자 발생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3.07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6세 동구 거주 주부
송철호 시장이 6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검체 검사·전단시스템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에서 코로나19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7일 동구 거주 36세 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2일부터 발열과 몸살 증세를 보여 전날인 6일 동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월 2일 사이 대구 달서구에 있는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확진자는 고위험군인 신천지 울산 신도 명단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의 남편과 자녀(1명)에 대해 검체 채취를 하는 한편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