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범서 선바위 체육시설 등 41곳
[울산시민신문] 울주군체육회가 9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봉사 활동에 나섰다.
울주군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지도사로 구성된 방역봉사단 19명은 이날 분무소독기를 들고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소규모 체육시설 방역활동을 벌였다.
소규모 체육시설 41곳이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방역한다.
체육회는 군지역 공공체육시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달 23일부터 모두 임시폐쇄 조치 후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산책로나 등산로 등에 설치된 범서 선바위 체육시설 등 개방형 소규모 체육시설 41곳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이날부터 방역봉사를 하게 됐다.
한편 체육회 방역단은 소규모 체육시설 방역에 이어 군에서 운영하는'코로나19 일제소독의 날'에 맞춰 매주 수요일 방역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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