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대학생 25번째 확진자 발생
울산서 대학생 25번째 확진자 발생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3.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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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교회서 지난 달 16일 예배
9일 시청 2별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에서 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10일 북구에 거주하는 학생(23)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천지 교인인 울산-25 확진자는 지난 달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최근 발열 등 증세를 보여 9일 울산시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의 부모와 남동생 등 가족 3명에 대해 검체 채취를 하는 한편 정확한 이동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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