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콜센터ㆍ줌바댄스 등 감염위험시설 조사
울산시, 콜센터ㆍ줌바댄스 등 감염위험시설 조사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3.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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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와 보험회사 집단교육 시설, 줌바 댄스 강습 등 총 83곳
11일 울산시청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역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11일 시가 파악한 지역 내 콜센터와 보험회사 집단 교육 시설, 줌바 댄스 강습 시설은 총 83곳에 이른다.

콜센터 사업장 8곳(종사자 322명), 보험회사 교육시설 23곳, 줌바댄스 강습시설 52곳이다.

이중 줌바댄스 시설은 지난 달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휴원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래방, PC방에 대해서는 13일까지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누락된 시설은 추가 파악하고 현장 점검에서 방역이 필요한 시설은 소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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