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임대주택 코로나19 예방 방역
울산도시공사, 임대주택 코로나19 예방 방역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3.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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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수 사장 직원들과 문수데시앙 3단지 직접 방역 나서
성인수 울산도시공사 사장이 1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문수데시앙 3단지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도시공사 성인수 사장을 비롯 임직원들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문수데시앙 2·3단지, 병영삼일아파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방역 활동은 임직원들이 개인별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소독장비를 이용해 아파트 출입구 난간, 엘리베이터 등 공용시설에 대한 소독작업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임차인을 상대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울산도시공사는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임차인 다수가 접촉하는 편의시설을 임시 폐쇄 조치하고 코로나19 예방과 대처방법을 각 세대에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성인수 사장은 "임차인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울산도시공사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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