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1일 농소화훼단지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물품구입 비용과 호접난 등 152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농소농협은 이날 화훼 구입비용, 박스 포장재를 비롯한 영농자재 비용, 출하선급금 지원과 아울러 농소화훼단지에서 생산하고 있는 호접란, 수국, 금낭화 등을 구입해 농소1·2·3동과 농소농협 사업장에 전시하고 우수 고객에게 홍보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농소농협의 위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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