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개관 예정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 남부 청소년수련관이 25일 본격 공사에 착공했다.
남부권 청소년들의 문화·창의체험 활동공간에 기여할 남부 청소년수련관은 온양읍 동상리 1222의13 일대(남창중학교 옆)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254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5663.8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개관은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지상 1~3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댄스연습장, VR체험관, 요리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휴게공간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수영장(4레인)과 체력단련실이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이 건립되면 남부권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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