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IT대표와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송철호 시장, IT대표와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 최경호
  • 승인 2020.06.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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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민대학 운영 협력, 정보통신산업 발전 방안 등 논의
송철호 시장은 11일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에서 정보통신(IT) 기업 대표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송철호 울산시장은 11일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에서 정보통신(IT) 기업 대표 15명과 '소통 365, 시장이 간다(IT 기업 CEO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이후 4개월여 만에 재개됐다.

간담회에서 송 시장은 IT기업 대표들과 울산 수요에 맞는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열린시민대학 운영 협력과 IT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송 시장은 ㈜팀솔루션을 방문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신기술을 통해 지역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팀솔루션은 산업 현장 디지털 트윈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송 시장은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설한 열린시민대학 강좌 운영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열린시민대학은 기존의 교육 방식을 벗어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개념․이론을 학습하고, 오프라인 심화학습을 통해 수강생 상호 협업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산형 혁신 교육 플랫폼이다.

현재 4차 산업혁명 관련 데이터 과학 분야의 6개 강좌를 개설·운영 중인데, 7월부터는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을 포함한 인공지능 강좌가 추가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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