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서부권 문화 맛집 '서울주문화센터' 개관
울주서부권 문화 맛집 '서울주문화센터' 개관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6.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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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다양한 주민 체감형 문화사업 기대
울주군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 서울주 지역의 문화 맛집 역할을 할 서울주문화센터가 12일 문을 열었다.

울주군 언양읍 언양로 40의 7 일대 부지 2965㎡에 들어선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공연장 318석과 실험적인 작품을 전시 및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을 구비했다.

문화센터에는 권명숙 작가의 기획 초대전이 진행 중이며, 3개의 프로그램실은 문화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민화, 합창, 한국무용 등 5개 강좌가 운영 중이다.

특히 개관 기획 공연으로 진행된 뮤지컬‘빨래’는 2020년 지방 투어 첫 공연으로 시작돼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문화센터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즐기는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 운영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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