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산업부에 '국립산박' 건립 재추진 압박
이채익 의원, 산업부에 '국립산박' 건립 재추진 압박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7.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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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울산시민신문] 미래통합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7일 울산의 숙원산업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재추진을 위해 산업부 담당 국·과장을 만나는 등 지역 현안 챙기기에 분주했다.

그는 국방위 위원으로 배정됐지만, 산업위 위원 6년 경력을 토대로 쌓은 인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1대 총선 공약이었던 수소특화단지 유치 등 산업부 소관 지역 현안 해결에도 집중했다.

이 의원은 이날 산업부 김정회 산업기술융합정책관과 안세진 산업기술정책과장을 국회 사무실로 불러 산업기술박물관 재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산업부 주도로 계획됐던 산업기술박물관이 예타 관문을 넘지 못하고 표류해 울산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시절 약속했던 사안인데 산업부가 관련 팀을 해체하는 등 추진 의지가 있는 것이냐"며 "하반기 기재부 예타대상 사업에 재선정될 수 있도록 산업부가 전면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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