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24일 신청 마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현재까지 47만294가구 중 97.9%인 46만648가구에 지급됐다고 13일 밝혔다.
총 지급액은 3110억 원이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33만1629가구(70.5%), 선불카드 8만6176가구(18.3%), 현금 4만2843가구(9.1%)다.
시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는 24일까지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마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로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은 지난 6월 5일자로 끝났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은 31일까지 가능하며,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 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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