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원한 창업기업인 마린이노베이션이 울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울산시가 주관하는 각종 창업보육사업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
이 업체는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동 1798㎡에 이날 입주해 오는 2021년 본격 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린이노베이션은 해조류 추출물과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해 플라스틱 및 목재 대체재를 생산하고 있다.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은 조세감면, 저렴한 임대료 등 활발한 수출활동을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와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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