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아ㆍ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참가
울산시, 아ㆍ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참가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9.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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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 맞춰 울산 개최 확정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2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아시아 태평양 마이스(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이스(MICE)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8회째다.

마이스 업계의 비즈니스 및 교류를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내년에는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하지만, 전국의 지역관광공사, 국제회의전담기구(CVB), 국제회의기획업(PCO), 호텔, 여행사 등의 관계자가 참여해 기조강연, 비즈니스 상담회, 교육 세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한국마이스협회장의 개회로 시작해 포항공대 이진우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마이스산업에서의 정보통신(IT)기술 활용, 코로나 대응방법 등을 세션으로 이어갔다.

폐회식에서는 내년도 '아시아 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개최지로 울산이 결정된 것을 기념해 송철호 울산시장의 인사말과 울산마이스 설명회, 개최지 깃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 외에도 29일까지 개최되는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가상전시관에 울산전시컨벤션센터 홍보관이 마련돼 울산의 마이스 인프라를 알린다.

시 관계자는 “내년 마이스 행사가 열리는 울산이 산업, 교통, 관광, 문화 요소를 모두 갖춘 도시로 마이스 행사 개최지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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