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울산시의원, 최고장인회 활성화 간담회
이시우 울산시의원, 최고장인회 활성화 간담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9.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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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의원, 최고장인회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이시우 의원은 2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최고장인회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사)기능올림픽 선수협회 양지호 회장, 품질명장회 이강희 회장 등 장인회 관계자와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고장인회 활성화 방안으로 울산박물관 내 ‘명장의 전당’ 등재와 최고장인 선정 시 장인회 참여기회 확대, 숙련기술인들이 함께하는 울산 최고숙련기술인의 날 지정 및 행사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울산박물관 등재 건은 매년 건의하고 있으나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울산시에서 선정한 최고장인인 만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일에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분들은 오랜 기간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지식과 기술을 갈고 닦아 온 산업수도 울산의 버팀목”이라며 “숙련 기술인들의 우수한 기술과 현장경험이 단절없이 후배들에게 전수되고 이들이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주축이 될 지역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장인은 매년 5명 이내로 선정하는 데, 올해 최고장인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공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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