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문화와 예술이 있는 옛길’ 운영
울산박물관 ‘문화와 예술이 있는 옛길’ 운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10.05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군 언양 일원 16, 23일 두 차례 답사... 20명씩 선착순 접수
울산박물관

[울산시민신문] 울산박물관은 ‘문화와 예술이 있는 옛길’을 주제로 한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답사는 오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매회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주군 언양 일대를 둘러본다.

방문지는 언양의 지역적 특징을 보여주는 곳이다.

행정구역과는 구분되는 언양만의 생활, 문화적 특징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조선시대 언양은 울산과는 다른 독립된 군(郡)으로, 울산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유지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상반기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는 장소를 달리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울산지역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6일부터 울산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ul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해야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222-8501~3, 052-229-4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