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일까지 요양병원 42곳 합동점검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이 10일째 '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56명으로 △국내 요인 114명(73.1%) △해외요인 42명(26.9%)이다.
감염병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울산대병원에는 7명(외국인 2명)이 입원 중이고, 지난 달 13일 입원한 울산141번 환자는 기계로 산소 치료하고 있다.
한편 시는 최근 부산요양병원에서 50여 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구·군과 합동으로 6개반 12명의 점검반을 꾸려 요양병원 42곳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합동 점검에 들어갔다.
점검은 신규 환자 및 간병인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납품업체 출입 시 방역관리 실태, 직원 일일 임상증상 기록지 작성 여부, 방역 교육, 외부인 출입통제, 의심증상 의료인 종사자 업무 배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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