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구호복지서비스 이재민관리시스템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2일 정례조회에서 2020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군민 체감형 혁신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하반기 혁신사례를 접수받았다.
총 17개의 과제가 제출됐고, 국민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5건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이재민과 구호소관리를 위한 구호복지서비스 이재민관리시스템이 선정됐다.
우수는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와 작은 결혼식 지원, 취득세 신고부터 등기까지 원스톱 안내, 장려는 코로나19 대응 울주사랑카드 배부 ‘경제파급효과 빅데이터 분석’,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친환경 농·축·수산물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가 각각 차지했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대회는 주민 체감도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성과가 주민의 삶에 와닿을 수 있도록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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