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너지융복합단지 준공식 개최
울산 에너지융복합단지 준공식 개최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11.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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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 산업의 거점지구 역할 기대
에너지융복합단지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13일 서생면 일원에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의장,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서범수 국회의원, 16개 입주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국토부가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한 에너지산업융복합산단은 부지 102만여㎡에 제조·연구시설, 지원시설, 주거시설 등이 조성된 친환경 복합 산업단지로 2017년 착공해 3년 5개월만인 올해 10월 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산업부는 올해 8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를 늘리기 위한 신산업 육성책으로 산단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했다.

이 군수는“에너지융합산단은 원전해체연구소,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주변의 우수한 개발 여건과 편리한 교통인프라로 동남권 에너지산업의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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