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인구 30만 울주 도약 발판 기대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이 민간주도로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26일자로 승인한다.
이 사업은 민간 주도로 웅촌면 곡천리 일대 50만4000㎡를 오는 2025년 말까지 개발해 3304 가구의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조합은 지난 2017년 8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후 그동안 시·군에서 각종 행정추진 절차를 밟았다.
25일 군 관계자는 “웅촌곡천지구는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의 지역 생활권 유입과 농촌 생활권 개발 활성화 등에 힘입어 울주가 인구 30만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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