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국가산단 배후지인 온양읍 일대 150세대 규모... 젊은 층 겨냥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남창역 인근에 15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을 건립해 젊은 층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주택은 2022년 착공해 2023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군은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등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인 옹냥읍은 젊은 층의 공공임대주택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행복주택을 지어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조기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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