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5일까지 전통시장ㆍ대형판매시설 등 5개소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장보기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15~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반은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을 포함한 민간전문가와 시와 구·군 공무원 합동으로 구성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1개소와 대형판매시설 4개소 등 총 5개소로, 안전관리·건축·토목·전기 등 5개 분야에 대한 점검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교육 실시, 지반침하,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성, 피난통로 확보, 전기설비 안전성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하거나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 및 관련 부서에 알려 위험요소를 해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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