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 대책 추진
울산시,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 대책 추진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1.01.18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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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온열의자ㆍ방풍시설 등 93개 추가 설치... 한파 대비 안전지원 서비스반 운영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시는 개방형 버스정류장 내에 온열의자와 방풍시설을 추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1억6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강북로, 문수로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온열의자 73개와 방풍시설 20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울산에는 삼산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시청 등 관공서 앞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온열의자 190개와 방풍시설 482개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시는 이와 함께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자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 안전 점검 및 지원 서비스반도 운영하고 있다.

취약 노인을 위해 재난 도우미 4410명이 방문 체크와 안부 전화 등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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