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겸 전 울산 남구청장 권한대행, 남구청장 재선거 출사표
김석겸 전 울산 남구청장 권한대행, 남구청장 재선거 출사표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1.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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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겸 전 울산 남구청장, 남구청장 재선거 출사표

[울산시민신문] 김석겸 전 울산 남구청장 권한대행이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7 남구청장 재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구청장 권한대행은 “평생 울산과 남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두터운 자긍심을 갖고 고향 울산의 지킴이 임을 자처하며 살았다”며 “남구를 견인하고 책임지는 봉사자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30년 공무원의 준비된 행정력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처방하는 치유의 전도사가 되겠다”며 “행정은 행정을 잘 모르는 정치가에게 실험 대상으로 맡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전 권한대행은 “1년 임기 구청장이지만 5년, 10년의 미래 설계를 준비하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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