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작년 말부터 휴관한 관광시설을 재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대교전망대, 소리체험관, 증강현실(AR) 체험존, 관광기념품판매소, 관광안내소 등 8곳이다.
재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동구는 설명했다.
동구는 재개관에 대비해 시설별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엄격 적용해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시설운영이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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