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입맛 없으시면 우리 가게 오세요
따듯한 밥 한 끼 대접할게요
유채 향 코끝에 스치는
남지읍 남지강변길 112에
물망초 횟집 사장님이 건네는 말이다
새벽 3시 남들 다 잠든 시간 새벽 어판장에서 싱싱한 횟감을 공수해 오는 그녀
어려울 때 같이 살아야 한다며
이웃의 고민도 웅어 향어 회 치듯 얄팍얄팍 맛깔나게 썰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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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입맛 없으시면 우리 가게 오세요
따듯한 밥 한 끼 대접할게요
유채 향 코끝에 스치는
남지읍 남지강변길 112에
물망초 횟집 사장님이 건네는 말이다
새벽 3시 남들 다 잠든 시간 새벽 어판장에서 싱싱한 횟감을 공수해 오는 그녀
어려울 때 같이 살아야 한다며
이웃의 고민도 웅어 향어 회 치듯 얄팍얄팍 맛깔나게 썰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