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까지... 하루 1편씩 총 3편 상영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21일 사흘 간 소공연장에서 '서울 배리어프리영화제 인(in) 울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 해설과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상영 영화는 모두 3편이며,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작품들이다.
영화는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지역 문화예술 확산과 문화복지를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첫날인 19일 엘레노어 코롤라 감독의 '파리로 가는 길', 20일에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1일에는 '엄마의 공책'을 상영한다.
영화별 일정과 정보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사전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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