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지식기반산업 육성 '본격화'
울산 중구, 지식기반산업 육성 '본격화'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2.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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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출원비 등 80% 이내, 최대 100만 원 지원
울산 중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가 지역 기술강소기업의 발명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기업 지식재산권·인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중구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가운데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혁신인증기업이다.

중구는 3월 2일 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국내 특허, 실용신안과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의 출원료, 관납료, 대행료 등 출원 비용의 80% 이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NET, KS, GS, KC 등의 제품인증과 GD, EPC, 환경미크 등 기타인증 등 국내 인증의 획득과 갱신을 위한 인증료, 시험료, 대행료, 심사비 등도 비용의 80%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많은 강소기업이 중구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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