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00여 명 접속...전국 부동산 정보 조회 가능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 가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의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울산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지난 달부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시가 구축한 부동산 열람 웹서비스는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가격, 시가표준액, 토지이용확인 등 전국의 각종 부동산 가격을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다.
웹서비스 시작 이후 이달 현재 이용자는 3400여 명으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서비스는 전국의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4월 주택가격공시, 5월 토지가격 공시가 되는 시기에 이용자가 집중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3월까지 울산 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월 추첨 경품이벤트와 함께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외에 필요한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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