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 테크노산단에 공장ㆍ연구소 신청 늘어
울산경제자유구역 테크노산단에 공장ㆍ연구소 신청 늘어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3.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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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신 울산경자청장 “민원인 불편 없도록 원스톱 서비스 제공 최선”
올해 1월 14일 개청식 가진 울산경자청(자료 사진)

[울산시민신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울산경자청)은 울산경제자유구역 수소산업거점지구인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공장과 기업 연구소의 건축 허가, 착공, 사용승인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테크노산단에는 86개 업체가 입주 계약을 완료했고, 이 중 39개 업체(45.3%)가 건축물 준공과 공장을 등록했다.

울산경자청에 따르면 올해 1월 출범 이후 입주 계약업체가 건축인허가와 사용승인 25건을 신청했다.

울산경자청은 입주기업 착공 시기가 도래하면서 건축인허가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입주계약업체의 원할한 인허가 등록 지원을 위해 민원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 2000 장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경자청은 울산시와 5개 구·군에서 각각 담당하던 6개 분야 48개 민원사무의 일괄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민원 사무는 건축·주택건설, 지적·부동산, 공장설립 및 고압가스·석유, 사업장폐기물 및 소음·진동 배출시설, 농지·산지 및 개발행위, 의약품 및 관광숙박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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