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ㆍ교통ㆍ여성청소년 등 7개 현안 논의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울산시,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울산 자치경찰제 이해와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생활안전분야(2건), 교통분야(2건), 여성청소년분야( 3건) 등 총 7개의 안건에 대해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자치경찰위원회 핵심 시책인 여성 1인 가구 주거안심 정책, 더 신속하고 편리한 주민중심 교통행정,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체계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공동위원장 2명을 포함해 자치경찰위원회 2명, 자치경찰사무 수행과 관련된 울산시 8명, 울산경찰청 4명, 울산교육청 1명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주요 역할은 자치경찰과 국가경찰 사무의 협력 및 조정에 관한 사항,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 등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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