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전취업 스킬 훈련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전취업 스킬 훈련을 위한 '취업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취업스쿨 프로그램은 3개 과정으로 공기업 취업준비 노하우, 금융권 및 금융공기업 취업준비 노하우, 대기업 취업준비 노하우 등으로 나눠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주소와 생활권(본가 및 학교)이 울산 남구인 18~39세 청년이다.
신청하려면 접수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및 전화신청 또는 울산 남구 일자리 포털, 포스터 구글 링크 및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정기와 시즌, 상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구직자의 자소서 작성 및 진로취업, 면접 컨설팅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공간 대관 및 청년들의 면접정장 대여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상시로 오픈컨설팅(1:1 진로.취업 개별상담), AI역량검사, AI자소서 분석 등의 상시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어 울산 남구 지역의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작년에는 청년일자리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기업 140명, 중견기업 44명, 기타 50명 등 총 234명이 취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울산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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