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0만 원... 내달 5~15일까지 신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리랜서 체육강사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인원은 500명이며 1인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울산에 살고 올해 1∼8월 프리랜서 체육강사로 활동한 사람 중 2019년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2019년 대비 2020년 연 소득 감소자이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5∼15일 시와 구·군 체육부서로 방문하거나 시 체육지원과로 우편을 보내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심사 뒤 결정되며 지원금은 11월 중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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