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시정 '더 나은 삶 한 해' 구축 시동
울산시, 올해 시정 '더 나은 삶 한 해' 구축 시동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1.05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대 시정 운영 방향ㆍ9대 중점 과제 발표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경제 도약·초광역 상생·시민 행복'에 방점을 두고 3대 시정 운영 방향과 9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3대 시정 운영 방향은 '선도형 경제 도약과 탄소중립 실천', '초광역 상생 발전과 미래형 선진도시 조성', '시민 행복 가치 확산과 열린 행정 구현'이다.

9대 중점 과제는 △디지털·그린 기반 산업 혁신 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도약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과 정원 문화 확산 △초광역 협력 체계 강화 및 국제 위상 제고다.

또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재난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문화·관광 저변 확대 및 전국체전 성공 개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 건강 안전망 확충 △주민 주도의 사회 혁신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이다.

주요 내용에는 부유식 해상풍력 시험평가 인증센터 조성, 울산형 노동 전환 지원 체계 구축, 울산생태관광센터 건립,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 출범과 운영 지원, 울산의료원과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울산형 마을뉴딜 성과 확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을 시민이 일상 회복을 넘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시정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