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인센티브 지원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북구, 인센티브 지원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3.22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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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인센티브는 관광버스 1대당(15~19인)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홍보비는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했다.

버스비 1대당 최대 30만원을 지원 하며, 숙박비는 최대 3박까지 (1박당 내국인 1만원·외국인 2만원), 체험비는 1인당 유료체험비 기준 50%로 최대 5천원까지 지원 한다. 여기에 홍보비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대상 여행사는 여행일 5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포함해 사전 신청해야 하고, 여행일 다음달 15일까지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241-7753)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은 물론 소상공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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