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2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최우수상’수상
울주군, 2022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최우수상’수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3.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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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군수,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맡아

[울산시민신문] 울주군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시상식에서  이선호 군수가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기관상과 함께 최우수 단체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군수는 울주군 내 공정관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을 개발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진행 이후 울주형 공정관광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정관광 공모 사업도 계획 중이다.

한편 울주군 삼동면 작동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 '주말엔 울주!' 사업의 하나로 '작동마을 옥수수 꽃 필 무렵'이라는 생태·체험관광을 주관해 함께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공정관광 대상은 공정관광포럼, 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날 공정관광 정책에 대한 활성화와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의 34곳 지방정부가 모여‘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창립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과 우수사례 연구, 제도개선, 전국 순회 포럼 등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초대 상임회장으로는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추대되었고, 공동회장에는 이선호 울주군수와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선임됐다. 

이선호 군수는“공동회장에 선임되어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을 응원하며, 공정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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