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주군은 28일 청년센터 청년지기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취업역량 강화 아카데미‘진취학당’과 진로심리상담소 ‘청년공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한다.
군에 따르면 진(로)취(업)학당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PBS컬러강점 찾기, NCS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면법질문 대응 전략, 면접 스피치, 모의 면접 등의 다양한 전문교육과 비대면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공감은 울주군 청년들의 심리정서상담 및 진로취업에 대한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개인심리상담, 개인진로취업상담, 집단심리검사, 취업진로집단토크 등의 다양한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취학당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청년공감은 개인 상담의 경우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집단상담의 경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만 진행된다.
진로나 취업, 마음 불안 등 고민이 있는 청년(만18-39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일정은 울주군 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청년들이 울주군 청년센터의 프로그램을 듣고 도움이 크게 되었다는 후기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2022년 한 해에도 보다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청년센터는 진취학당, 청년공감등 2022년 사업포스터에 울주문화재단에서 개발한 ‘반구대 암각화체’와 ‘천전리 각석체’ 디자인을 활용해 울주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