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울주군,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4.04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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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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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주군은 관내 40개소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책과 소통하는 지역독서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 강좌로 구성하여 총 40회 운영한다.

초등학생은 5개의 강좌로 5월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 꽃비누 만들기, 6월 소도구를 이용한 마술트릭 배우기, 7월 보드게임으로 읽는 동화, 8월 여름방학에는 찾아가는 인형극과 나는 꼬마 요리사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대상 강좌는 3개로 업사이클링 양말목으로 나만의 소품 만들어보기, 목공예를 이용한 미니타일트레이에 그림과 함께 아름다운 시문구 적어보기, 장미향 가득 담은 드라이플라워 소이캔들 만들기 체험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은 오는 5일 ~ 15일 까지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은 선착순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도서관이 열린 문화사랑방으로써의 기능 강화 및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동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도서관과(204-12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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