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중구는 독서 첫걸음(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책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독서 첫걸음 사업은 영·유아들의 행복한 책 읽기와 생애주기별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발달 시기에 맞춰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단계별 도서 2권과 안내 책자, 가방 등이 포함돼 있는 책 꾸러미 나눔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약숫골도서관, 함월도서관, 태화루도서관, 우정도서관 4곳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취학 전 아동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첫걸음(생후0개월~생후18개월), 첫걸음 더하기(생후 19개월~생후35개월), 첫걸음 보물상자(생후 36개월~취학 전 아동)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로 한 번만 수령할 수 있다.
책 꾸러미 나눔 행사는 책 꾸러미 보유분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책 잔여 수량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