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 점검
북구,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 점검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4.0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2년간 미점검 업소 우선
울산 북구청
울산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북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대상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최근 2년 동안 미점검 업소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특히 소규모 1인용 배달 전문점과 중국 음식점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종사자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영업장 및 조리시설 위생관리 상태, 음식물 재사용 여부, 배달용기·포장지 등 배달용품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배달 음식 전문점이 증가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들 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