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보 3당 "반노동 구태정치 청산해야"
울산 진보 3당 "반노동 구태정치 청산해야"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22.05.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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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하는 진보 3당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하는 진보 3당

[울산시민신문] 울산 진보 3당이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6·1 지방선거에서 반노동 구태정치 청산을 주장했다.

노동당과 정의당, 진보당 등 울산지역 진보 3당은 "울산 시민의 삶과 미래를 결정할 6·1 지방선거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촛불 이전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아야 하며 낡은 정치, 구태 정치는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보 3당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오래되었지만, 산업도시·노동도시 울산에서 노동 존중의 시정은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다"며 "국민의힘은 자신들로 지방정치 권력을 바꾸는 것이 정치발전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또 한 번의 기만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수정치 심판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시민 위에 군림하는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주민과 노동자를 중심에 둔 좋은 정치로 희망을 만들고 열망을 담아 가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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