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장생이 가족인형 생활민원 전반 활용
남구, 장생이 가족인형 생활민원 전반 활용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5.25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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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시 울산남구 대표 캐릭터
남구를 알리는 일꾼으로 인기몰이
장생이 에어블룬과 아기고래 인형탈
장생이 에어블룬과 아기고래 인형탈 모습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지난 13일 남구청 신관(의사당) 1층 로비에서 ‘장생이 허그인형’ 출시기념으로 실시한 깜짝 판매에서 장생이 허그인형이 합리적인 가격 및 부드러운 촉감과 귀여운 모습 덕분에 구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고래도시 남구의 대표 캐릭터로 남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장생이’는 귀신고래가 장생포앞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올해는 기존 ‘장생이’를 ‘장생이 가족 인형’으로 리뉴얼하여 아빠, 엄마, 아기고래의 장생이 가족으로 재탄생 시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함으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기고래의 생일은 남구 천연기념물인 귀신고래회유해면에서 다시금 귀신고래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울산시민의 희망을 담아 남구가 조례로 제정한 고래의 날인 4월 15일 이다.

남구는 장생이 허그인형에 이어 엄마고래와 아기고래 모양의 대형 탈을 제작하고 핸드그립톡, 마스킹 테이프 등 실용성까지 고려한 관광기념품도 계속 출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리뉴얼한 장생이 가족인형 캐릭터를 어르신말동무 AI돌봄인형, 구정SNS채널 홍보용 컵홀더 제작, 도로노면 청소차 랩핑, 장생정보통 웹툰 활용, 무인택배함 디자인 제작, 엄마고래와 아기고래 인형탈 제작 및 무료임대 등 생활에서 만나는 친근한 고래 캐릭터로 적극 활용중이다. 

장생이 허그인형은 남구 관광기념품 25종과 함께 장생포고래문화특구내 고래박물관 2층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류재균 부구청장은 “이번에 리뉴얼한 장생이 가족 인형 캐릭터를 각 부서 대민업무 및 행사용 등 으로 사용해 고래도시 울산남구를 널리 알리는 지역경제 일꾼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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