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지역별 맞춤형 방역을 위해 '마을 생활방역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을 생활방역단은 이·통장 등 마을방역관과 마을별 봉사 희망 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돼 방역 사각지대 발굴, 방역 취약지 순찰, 고령층 백신 접종 안내, 경로당 등 공공시설 방역 활동 등을 벌인다.
시는 마을 생활방역단 활동을 위해 32개 마을, 73개 단체에 소독제, 장갑, 방역 마스크 등 방역 물품 6종, 1만5000여 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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