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 남구거리음악회 출연자 모집
고래문화재단, 남구거리음악회 출연자 모집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6.01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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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부터 접수
주말 시민과 함께하는 하반기 공연
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고래문화재단은 ‘2022 남구 거리음악회’를 풍성하게 채워줄 하반기 공연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 거리음악회는 4월부터 매주 주말 생동감 있는 거리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움츠려 있었던 남구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모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울산 버스커 지원사업 두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울산 버스커 지원사업’은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인(단체)은 7월부터 11월까지 남구 권역 내에서 진행되는 남구 거리음악회의 출연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분야에 따른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로 지역 공연예술계가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며 공연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진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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